
윤여준의 인터뷰는 나이 많은 뒷방 늙은이를 온갖 사탕발림 식 교언영색으로 안철수 진영으로 억지로 끌어들여 김한길과 안철수가 야합을 함에 있어 안철수 자신의 주가를 올리기 위해 교묘하게 들러리로 앞장세워 안철수를 우회상장 시키는데 도구로 이용한 안철수의 교할함과 비정함, 그리고 배신감에 따른 격정의 토로(吐露)를 발한 것이라고 본다. 윤여준의 인터뷰를 윤여준의 입장에서 해석을 해보면 윤여준이 어떤 감정에서 이런 인터뷰를 했는지 유추해 볼 수가 있고, 안철수가 어떤 성품의 소유자인지 국민들로 하여금 판단을 내리도록 안철수의 비열함을 은연중 표현한 것이라고 본다. 이미 두 번이나 팽을 당했고 세 번이나 팽을 당하지 말란 보장도 없으니 여기까지는 적어도 윤여준의 진짜 속내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 인터뷰 내용이 보도된 이후, 상당한 반향을 불러 일으키자 윤여준은 농담으로 했다고 하고, 안철수는 윤여준과 대화가 잘 되고 있다고 설레발까지 쳤다. 국민을 얼마나 얕잡아 보았으면 중앙일간지에 보도된 내용을 농담이라고 하였을까. 농담이라는 말은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숨기기 위한 위선에서 나온 변명일 것이다. 윤여준은 정치를 모르는 멍청한 안철수가 시골의사이자 주식전문가인 박경철 같은 가신의 꼬임에 빠져 아버지뻘 되는 자신을 내동댕이 쳤다고 생각하자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 만도 했을 것이다. 그래서 격한 인터뷰가 나왔을 법도 한데 그런데도 농담이라고 하니 윤여준 이양반도 배알이 없기는 안철수와 거의 동등한 수준이다. 만약 윤여준의 이 인터뷰가 안철수와 고차원적인 정치적 야합에 의해 나온 발언이었다면 윤여준도 아카데미 조연상을 받을 충분한 연기력이 입증된 셈이다.
최근에 발표된 갤럽의 여론조사를 보면 김한길과 안철수가 짝짜꿍하여 만드는 신당이 일주일도 채 지나기 전에 지지율이 폭삭 주저 앉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도 신당창당은 새정치도 아니고 지독한 야합이자 꼼수라고 지적한다. 특히 돈에 집착하는 돈벌레들의 집합소를 보는 것 같다는 지적도 나온다. 127억 원이나 되는 국고보조금을 날려 보내지 않게 하기 위해 김한길과 안철수가 만나 밀실에서 소곤거리는 꼴은 차마 눈뜨고 못 봐줄 지경이라는 소리도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이런 소리들이 지지율 하락에 지대하게 공헌하는 요소들일 것이다.
김한길과 안철수가 신당을 만들면 만드는 것이고, 합당을 하면 하는 것이지, 민주당 국회의원 몇 명을 선발대로 임명하여 안철수에게 꿔주고, 안철수는 빌려온 민주당 의원들과 또 무슨 당을 하나 만들어 놓으면, 안철수가 만들어 놓은 그 당에 민주당이 통째로 합당하는 얄팍한 꼼수를 부려 가면서 눈 감고 아웅 하는 것도 다 돈 때문에 그렇게 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국민의 아까운 혈세가 왜 야합을 하고 꼼수를 부리는데 들어가야 하는가, 이렇게 합당하든 저렇게 합당하든 달라지는 것은 하나도 없는데도 딴에는 재주를 부린다고 제3지대 창당 운운하며 국민 눈 속이기 쇼를 하고 있다.
또 안철수가 빈대 낯짝 같은 염치라도 있다면 부자 안철수가 자기 돈을 성큼 내놓고 당을 만들면서 국민 세금에는 신세를 지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 안철수가 말하는 새정치에 부합된 일이지, 자기 돈 한 푼은 아까워서 벌벌 떨면서 국민 세금은 왜 그토록 집작하는지 돈이라고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정치권 불나방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입맛이 씁쓸하기 그지없다.
김한길과 안철수는 제3지대 창당을 합의하면서 민주당에서 국회의원 몇 명을 안철수에게 꿔주어 우선 신당을 먼저 만든 후, 민주당이 흡수되는 방식으로 하겠다는 것인데 아무리 이리 비틀고, 저리 비틀어봐야 도로 민주당에 안철수가 입당하고 과거 민주당 출신들은 복당하는 결과 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꼼수를 보니 과거 김대중정권 시절, DJP 연합으로 치러진 16대 총선에서 자민련이 총선에 실패하여 17석 밖에 당선시키지 못해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불가능하자 새천년민주당에서 국회의원 3명을 자민련에 꿔주어 원내교섭단체를 억지로 만들게 해준 그 장면이 자꾸 연상되어 그야말로 구태정치의 진수를 보는 것 같다.
중앙일간지에 자기가 한 인터뷰를 농담으로 치부하여 순간을 모면해 보고자 하는 윤여준을 보면 언젠가는 안철수의 모든 거짓말이 총망라된 백서(白書)가 발간될 지도 모르는 일이다. 어쨌거나 국민 세금으로 지원되는 정당보조금을 꿀꺽 삼키기 위해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추잡하게 창당을 도모하는 김한길과 안철수를 보노라면 이 집안도 망가질 날이 그리 멀지 않았다고 본다. 돈에 집착하는 속물치고 망하지 않았던 역사가 없었기 때문에 그렇다. 더욱더 가관인 것은 이런 파렴치한 짓을 하면서도, 이런 짓을 마치 새정치 인양 포장하는 그 낯짝 두꺼운 위선과 파렴치 함에 환멸감이 들지 않는다면 그것이 더 이상한 일일 것이다.
글 : 장자방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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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삾으로 말하면 말인디 민주당 국해으원 1백2십여섯마리에다 세금보조금 125억원 합친것보다 더 비싸당께로.... 내 몸갓은 내가 생각해도 놀랄놀자여... 인끼로 치면 워떤 배우가 나를 따라올꺼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