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1일 행정사무감사…30일 안건 최종 의결 예정
-전통시장 현대화 제안·결산서와 국외출장 자료 지적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의회가 지난 2일 제30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부의안건 61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들어갔다. 회기는 30일까지 29일간이다. 첫 본회의에서는 의원 3명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의사일정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의결했다.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는 12일까지 진행한다. 행정사무감사는 13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첫날 회의에 이어 23일부터 28일까지 네 차례 더 열린다.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진행하고,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예결위원에는 김태성·윤오일·현옥순·최찬규·염정우·이상우·안두회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본회의 직후 열린 첫 예결위에서는 김태성 의원을 위원장으로, 윤오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국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지역 상권과 집행부의 자료 제출 문제가 다뤄졌다. 백승희 의원은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의 글로벌 전통시장 현대화를 제안했다. 중앙정부 공모사업을 통한 재원 확보와 다문화 시장 브랜드 구축, 청년·사회연대경제 참여, 기본계획 수립을 실행 방안으로 제시했다.
박은정 의원은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과 당초 본회의 개의 시각이 겹친 점을 지적했다. 또 2025회계연도 통합결산서에 수치 오류가 있었다고 밝히며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김진숙 의원은 지난 8월 대부도 해양유치센터 건립·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독일·프랑스 공무국외출장 자료에 날짜·장소·기관명 오류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과와 투명한 재보고, 안건 검증 시스템 마련을 요청했다.
한명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재정 결산과 올해 행정 점검, 내년 시정 준비를 이번 회기의 주요 과제로 꼽았다. 이어 “의회의 논의가 시민을 위한 더 나은 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기자메모/ 이번 정례회는 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을 통해 안산시의 재정과 행정을 살피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지역 상권 활성화 제안과 행정자료의 정확성을 높이려는 의원들의 요구가 시민 생활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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