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착한가게’ 5천호 포항 오천서 탄생…22곳 신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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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착한가게’ 5천호 포항 오천서 탄생…22곳 신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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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정기기부 확산…포항 289곳 참여, 오천읍은 27곳으로 늘어
포항시는 10월 1일 오천읍에서 경북 착한가게 5,000호 달성을 기념하는 단체가입식을 열었다. (사진 / 포항시 제공)

경북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착한가게’가 5천 곳을 넘어섰다. 포항시는 10월 1일 오천읍에서 경북 착한가게 5,000호 달성을 기념하는 단체가입식을 열었으며, 이날 지역 업소 22곳이 새롭게 가입하면서 오천읍의 참여 가게는 모두 27곳으로 늘었다.

행사에는 박용선 포항시장을 비롯해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정호 경북도의원, 박칠용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장, 김정엽 포항시의원, 오천농협 관계자,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관계자, 착한가게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착한가게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식 등을 소개하고 신규 가입 업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경북지역 착한가게가 5,000호에 도달한 것도 함께 기념했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매월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일회성 기부가 아닌 정기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재원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오천읍에서는 기존 5개 업소가 착한가게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이번 단체가입을 통해 22곳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오천읍에서 정기기부에 참여하는 착한가게는 총 27곳으로 늘었다.

포항시는 10월 1일 오천읍에서 경북 착한가게 5,000호 달성을 기념하는 단체가입식을 열었다. (사진 / 포항시 제공)

경북 착한가게 5,000호점도 포항 오천읍에서 나왔다. 포항시는 ‘오천’이라는 지역명과 5,000호 달성이 맞물린 가운데 이번 단체가입을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의 정기적인 나눔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포항에서는 모두 289개 업소가 착한가게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경북 5,000호 달성을 계기로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기부금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5,000호라는 숫자에 담긴 것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한 걸음씩 나눔을 실천해 온 소상공인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라며 “오천에서 시작된 나눔의 약속이 포항과 경북 곳곳으로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도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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