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중앙아시아·몽골에 ‘K-CAST 파트너 허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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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중앙아시아·몽골에 ‘K-CAST 파트너 허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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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 대표기관에 지정서 전달
기후·환경 기술수요 발굴부터 공동연구·기술사업화까지 협력
2028년 6월까지 국가별 거점으로 공동연구·인력양성 추진
인천대학교 환경융합기술연구원 산하 한·중앙아시아과학기술협력센터(K-CAST)는 지난 9월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인천국제환경기술컨펙스’에서 중앙아시아 4개국과 몽골 대표기관 5곳에 ‘K-CAST 파트너 허브’ 지정서를 전달했다. / 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가 중앙아시아와 몽골의 주요 과학기술 기관을 국가별 협력 거점으로 지정하고 기후·환경 분야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에 나선다.

인천대학교 환경융합기술연구원 산하 한·중앙아시아과학기술협력센터(K-CAST)는 지난 9월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인천국제환경기술컨펙스’에서 중앙아시아 4개국과 몽골 대표기관 5곳에 ‘K-CAST 파트너 허브’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기관은 카자흐스탄 국립과학아카데미, 타슈켄트 국립농업관개기계공학대학교, 키르기스스탄 국무회의 산하 기후금융센터, 타지키스탄 광산금속기술대학교, 몽골국립대학교다.

5개 기관은 오는 2028년 6월까지 K-CAST의 국가별 핵심 협력 거점으로서 과학기술 분야 공동연구와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지정에는 몽골과 중앙아시아 4개국 대표기관 관계자들이 모두 현장에 참석했다. K-CAST는 국가별 거점을 기반으로 기존의 서면 협력에서 벗어나 대면 협의와 공동사업 발굴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국가별 기후·환경 기술수요 발굴을 비롯해 공동연구와 현지 실증, 국내 기업과의 기술매칭 및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이희관 환경융합기술연구원장 겸 K-CAST 센터장은 파트너 허브 지정이 협력 관계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핵심 거점을 중심으로 기술수요 발굴부터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다레르존 호지보에프 타지키스탄 광산금속기술대학교 생태학과 학과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한국 대학과 연구자, 기업과의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인력양성 분야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K-CAST는 이번 파트너 허브 지정을 바탕으로 국가별 기술수요와 국내 기술을 연결하는 공동연구·실증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2027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을 통해 협력 성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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