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밴드 등 공연 18팀과 체험부스 운영 10팀 참가팀 모집
행사 이끌 청소년 사회자도 선발…청소년 주도 축제문화 확산

[뉴스타운 김국진 기자] 양산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참여형 문화축제가 열린다. 공연과 공예, 게임, 포토부스, 타로 체험 등 청소년들의 관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마련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끼와 재능을 펼치고 또래와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 나우누리가 주관하는 ‘2026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우리들의 HALLO WE~’가 오는 10월 31일 오후 3시 양주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비가 올 경우 장소를 양산시청소년회관으로 옮겨 진행한다.
‘우리들의 HALLO WE~’에는 청소년이 행사의 주체가 돼 자유롭게 재능을 표현하고 서로의 문화를 함께 즐긴다는 의미가 담겼다. 무대에서는 댄스와 밴드,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동아리 18팀이 공연을 선보이며, 체험 공간에는 청소년 동아리 10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해 공예와 게임을 비롯한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한다. 특별 포토부스와 타로 체험도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를 앞두고 공연 및 체험부스 참가팀 모집도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댄스와 밴드 등 무대공연이 가능한 청소년 동아리 18팀과 체험부스를 운영할 청소년 동아리 10팀이며 신청은 10월 9일까지 받는다. 청소년축제기획단 나우누리의 심사를 거쳐 참가팀을 선정하고 결과는 10월 14일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축제의 진행을 맡을 청소년 사회자 1명도 함께 모집한다. 사회자 선발 오디션은 10월 10일 열리며, 행사 진행에 관심이 있거나 자신감과 끼를 갖춘 청소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양산시청소년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 2008년부터 국가사업으로 전국에서 운영돼 왔으며, 양산시는 2023년부터 시 자체 예산 전액을 투입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행사의 주체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건전하고 활기찬 청소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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