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업무 속 청렴 판단 기준과 사례 공유
‘청렴 골든벨’로 직원 참여와 교육 효과 높여

인천 서해구가 딱딱한 법령 중심의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직접 체감하는 참여형 교육을 진행했다.
서해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6년 청렴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연극과 전문가 특강, 모바일 퀴즈를 결합해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교육의 시작은 직장 내 갑질 상황을 소재로 한 청렴연극 ‘STOP!! 갑질’이었다. 실제 조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연극으로 풀어내 청렴의 의미와 올바른 판단 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청렴전문강사인 최재훈 강사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 기준과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청렴 이슈를 설명했다.
교육 마지막에는 ‘청렴 골든벨’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모바일을 이용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한 퀴즈에 직접 참여하며 앞서 배운 내용을 확인했다.
서해구는 연극을 통한 상황 이해와 사례 중심 특강, 퀴즈를 통한 복습을 연계하면서 단순 전달식 교육보다 직원들이 청렴 기준을 업무와 조직생활에 적용해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청렴은 법과 제도를 아는 것만큼 실제 업무에서 공정한 기준에 따라 판단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익숙한 업무 방식과 관행을 돌아보고 각자의 자리에서 올바른 판단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해구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업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청렴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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