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대별 핵심 실무 교육 통해 교육생 몰입도 극대화
학생·주부 교육생, 기자로서의 ‘도전’부터 ‘실천’까지 체득

사단법인 대한기자연합회에서 지난 24일 주최한 '제1기 학생·주부기자단 육성 강좌'가 시간대별로 명확한 핵심 메시지를 던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상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강좌는 당초 20명 정원으로 계획했으나, 신청자가 몰려 정원을 초과한 30명으로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첫 번째 강의는 김유곤 사)대한기자연합회 이사장이 맡아 1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학생과 주부기자단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기자 실무 역량을 4단계로 나누어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전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과 한 교육신문의 편집을 맡았었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강의에 들어갔다.
강의 1단계는 '기자 정신과 미디어의 역할'로 언론의 공적 책임을 강조했다.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 올바른 정보 전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역사회와 대중을 잇는 가교로서 학생·주부기자단이 가져야 할 사명감을 제시했다.
2단계에서는 '취재 기획 및 정보 수집 기법'에서는 일상 속 소식과 지역 이슈를 기사화하는 시각 훈련과 아이템 발굴법을 다뤘다. 또한 정확한 사실 확인(Fact-check) 방법과 효과적인 인터뷰 대화 기술을 안내했다.
3단계는 '기사 작성 실무와 기사 작성법'(20분)에서는 육하원칙(5W1H) 실습을 통한 핵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헤드라인 작성 및 역삼각형 구조 기사 작성법을 교육했다. 특히 오보 예방을 위해 주관적 의견을 배제하고 객관적 사실 중심으로 문장을 구성하는 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4단계에서는 '언론 윤리와 디지털 미디어 활용'에서는 취재 및 보도 과정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저작권 및 초상권 보호 등 법적·윤리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끝으로 질의응답(Q&A) 시간을 통해 기자단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애로사항을 나누며 교육생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1강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2강과 3강(각 60분)은 전 인천일보 주필이자 현 더팩트(The Fact) 선임기자인 김형수 기자가 맡았다. 2강에서는 '언론의 이해와 사회적 책임'을, 3강에서는 '언론 윤리 헌장과 기사의 공정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주부기자단 수강생 대부분은 강의 내용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수강생은 "기자가 되는 '기술'뿐만 아니라, 어떤 언론인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저널리즘의 뼈대'를 세워준 강의라 보람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주부기자단 교육생은 "기자를 넘어 언론인으로서의 길에 대한 초심과 사명감을 깨우쳐 주어, 우리들의 인생 전반에도 도움이 되는 명강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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