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예방 시스템·스마트 민원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환경 개선
기흥호수공원 대표 공공시설,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 조성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용인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용인조정경기장 공중화장실이 전문 인증기관으로부터 우수한 위생·안전 관리 수준을 인정받으며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공공시설로 평가받았다.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이용자 중심 시설 운영이 강조되는 가운데, 안전성과 쾌적성을 갖춘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조정경기장 공중화장실이 한국화장실협회가 주관하는 화장실 문화품질인증(TCQ·Toilet Culture Quality-8000)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화장실 문화품질인증(TCQ)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화장실협회 인증위원회가 위생관리, 안전성, 접근성, 편의성, 서비스 수준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시설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공시설의 관리 수준과 이용 환경을 평가하는 만큼 공중화장실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인증을 받은 용인조정경기장 공중화장실은 기흥호수공원 내에 위치한 시설로, 시민들의 일상적인 이용은 물론 각종 문화행사와 체육행사가 열릴 때 많은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공공 편의시설이다.
용인도시공사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시형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주 근로자를 배치해 청결 유지와 시설 관리에 힘써왔다. 또한 QR코드 기반 스마트 민원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객이 불편 사항을 즉시 신고하고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시민 편의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공시설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인증은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세심한 관리와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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