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0면 규모 확보…무인 시스템 도입해 본격 운영 돌입
생활권 주차난 완화 위해 공영주차 공간 지속 확대 추진

부평구는 7월 1일부터 동수역 공영주차장과 캠프마켓 D구역 빵공장 부지에 조성한 화물(임시) 공영주차장을 정식 유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수역 공영주차장은 부평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기부채납 시설로 부평동 일원에 조성됐으며, 총면적 1천77㎡에 31면 규모를 갖췄다.
캠프마켓 D구역 빵공장 부지 일부를 활용한 화물(임시) 공영주차장은 7천㎡ 부지에 화물차 53면과 일반 차량 76면 등 총 129면 규모로 조성돼 화물차와 일반 차량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평구는 지난 6월 30일까지 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7월 1일부터 부평구시설관리공단에 운영을 맡겨 무인 공영주차장으로 정식 유료 운영에 들어갔다.
주차요금은 3급지 기준이 적용된다. 최초 30분은 일반 차량 400원, 화물차 800원이며 이후 15분마다 일반 차량 200원, 화물차 400원이 추가된다. 전일 주차권은 일반 차량 4천 원, 화물차 8천 원, 월 정기주차권은 일반 차량 4만 원, 화물차 8만 원이다.
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운영을 통해 동수역과 캠프마켓 주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민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2곳의 정식 운영이 지역 주차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공영주차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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