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0개 업소 현장 방문해 올바른 배출 방법 안내와 계도 병행
직매립 종료 대비 재활용률 높이고 자원순환 문화 정착 추진
부평구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종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폐비닐 분리배출 전용봉투 배부 사업'의 2분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부평역과 굴포천역, 부평구청역 인근 상가 밀집지역의 일반음식점과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폐비닐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범 운영되고 있다.
구는 지난 2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투명 폐비닐 전용봉투(50L) 9만8천 매를 제작해 3월 744개 업소에 배부했다. 이어 6월에는 770개 업소를 직접 방문해 전용봉투와 함께 재활용 가능 자원의 배출시간과 문전 배출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분리배출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혼합배출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무단투기단속원과 합동으로 현장 계도를 실시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부평구는 시범사업 종료 이후에도 매월 폐비닐 회수량을 확인하고 분리배출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재활용 활성화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따라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홍보, 현장 점검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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