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세계 차세대동포 네트워크 확대…'FLC 리유니온' 글로벌 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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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세계 차세대동포 네트워크 확대…'FLC 리유니온' 글로벌 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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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 중심 지역별 교류행사 전 세계 순차 개최
오사카·뮌헨 등 8개 지역에서 차세대동포 협력 네트워크 확대
일본 FLC 리유니온 포스터 /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청은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자들이 거주국에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FLC 리유니온(Future Leader's Conference Reunion)'을 올해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FLC 리유니온은 세계한인차세대대회의 지역별 연계 프로그램으로, 대회 참가자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동포 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시작됐으며, 일본 오사카와 독일 뮌헨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러시아 모스크바, 미국 애틀랜타, 미국 피츠버그, 프랑스 파리 등 모두 8개 지역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27일 일본 오사카에서는 이영채 주오사카 총영사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와 재일동포 차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재일동포 사회의 현안과 차세대 네트워크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7월 4일 독일 뮌헨에서는 독일차세대협회 출범식이 함께 열린다. 영국 킹스턴시 신임 부시장 임혜정 의원과 BMW 전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 세대들이 참석해 유럽 각국에서 모인 차세대동포들과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재외동포청은 이번 연쇄 행사를 통해 차세대동포들이 국경을 넘어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차세대동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재외동포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차세대동포들이 한류 확산과 경제영토 확대, 한반도 평화 구축에 기여하는 민간 외교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세계 각지의 차세대동포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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