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활약 눈길…펜싱 금메달·육상 우승·씨름 입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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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 활약 눈길…펜싱 금메달·육상 우승·씨름 입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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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펜싱선수권 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 쾌거
육상·씨름 종목까지 고른 성과로 경쟁력 입증
2026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경기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는 선수들. 안산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태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했다. /안산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산시 체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펜싱과 육상, 씨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메달과 입상 성과를 기록하면서 안산시를 전국은 물론 국제 스포츠 무대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제무대에서 거둔 성과가 눈에 띈다. 안산시청 펜싱팀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은 최근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펜싱의 저력을 보여줬고, 육상 선수들은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시상대에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씨름팀 역시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탄탄한 선수층을 보여줬다.

안산시청 펜싱팀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2026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여자 사브르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35개국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안산시청 소속 국가대표 서지연 선수와 김정미 선수는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며 금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씨름팀도 전국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충북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괴산유기농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안산시청 씨름팀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성과를 냈다. 매화급 김채오 선수는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도 3위에 오르며 안정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육상팀의 활약도 이어졌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KAFF배 제54회 그린전국육상경기대회 및 2026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류나희 선수는 여자 100m 허들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선수는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안산시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중심으로 우수 선수 육성과 전문 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가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동시에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내외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안산시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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