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집행·준공률·사업관리 역량 종합 호평…2027년 신규 공모 가점 확보
풍도항 지원과 현장 불편 최소화 정책 결실…어촌 활성화 기반 강화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가 해양수산 분야 핵심 정책인 어촌·어항 재생사업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 역량을 인정받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속적인 사업 관리와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 주민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운영 방식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등급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전국 1위에 해당하는 대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이름을 올린 점은 주목할 만하다.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신속한 집행, 주민 불편 해소 노력이 결합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안산시는 18일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6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3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며, 오는 2027년 어촌뉴딜 3.0 신규 사업 공모 과정에서도 가점 혜택을 확보하게 됐다.
평가는 전국 51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촌뉴딜300사업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 실적을 중심으로 실집행 성과, 시설 준공률, 사업관리 능력, 업무 협조도, 우수사례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안산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사 기간에도 어업인의 생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몽골텐트와 다목적 컨테이너 설치를 지원했으며, 풍도항 선착장 확장공사 기간에는 임시 선착장을 운영해 여객선 운항 공백을 최소화했다. 여객선 운항 일정 역시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조정해 주민과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는 데 힘썼다.
또한 사업 일정 관리와 공정 추진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 안정성을 높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은 요소로 꼽힌다. 행정 효율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전국 최고 수준의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어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그리고 공직자들의 꾸준한 노력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촌과 어항 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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