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7월부터 사업장 2곳 안전 강화…공공기관 3곳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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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7월부터 사업장 2곳 안전 강화…공공기관 3곳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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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외국인 근로자 안전 사각지대 해소 추진
안전 푸드트럭·다국어 표지판으로 현장 중심 지원 확대
부산도시공사가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 분야 공공기관 협력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 체결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보호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협력 기반의 안전 분야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부산도시공사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 분야 공공기관 협력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가진 자원과 전문성을 연결해 지역사회 안전 문제 해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안전 정보 접근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기관들은 기관별 역할을 나눠 실질적인 안전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모은다.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7월부터 관리 사업장 2곳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으로 근로자에게 식음료를 제공하면서 안전수칙과 산업재해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안전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국어 안전 표지판 설치도 추진한다.

안전 푸드트럭은 근로자 휴식 지원과 산업안전 홍보를 결합한 현장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직접 근로자와 만나 안전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기존 홍보 방식과 차별성을 가진다. 다국어 안내 체계 구축은 언어 장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재원 지원과 참여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산업안전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문과 정책 홍보 역할을 맡는다. 세 기관은 각자의 역량을 활용해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 향상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산업재해 예방은 사업장뿐 아니라 근로자와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과 연결되는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부산도시공사 등 참여 기관은 앞으로도 안전 취약 분야 발굴과 예방 중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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