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대비 배수시설·추락방지·화재 대응체계 집중 확인
“사전 예방 중심 안전관리로 시민·근로자 안전 확보”

인천광역시가 여름철 풍수해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인천시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과 관련해 지난 18일 서구 가정동 소재 인천지방국세청 청사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와 서구 관계자, 시공사·감리단, 건축·토목 분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인 인천지방국세청 청사는 서구 가정동 169-3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공공업무시설로 현재 공정률은 약 7% 수준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가시설과 흙막이 안전관리 상태, 추락방지시설 설치 여부, 우기 대비 배수시설 관리 상태, 건설기계 및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화재 예방과 비상대응체계 등이다.
특히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토사 유출 방지 대책과 공사장 배수계획, 현장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과 철저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건설현장은 작은 위험요인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6월 19일까지 공공시설과 안전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 여부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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