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담 지원 거점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상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지원 창구를 구축해 상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겠다는 취지다.
용인특례시는 16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거점 기관인 ‘상권활성화센터’를 개소하고 소상공인 밀착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상인회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센터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상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 지원과 민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상권활성화센터가 용인 지역 여러 상권과 긴밀히 소통하며 맞춤형 컨설팅과 상권 분석, 대학 연계를 통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중심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출범한 센터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회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공동사업 발굴과 홍보·마케팅 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는 상권 지원 전담 기관이다. 특히 상권별 환경과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행정 안내 수준을 넘어 각 상권의 여건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센터는 상권 실태조사와 정기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상권 활성화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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