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관제센터 중심으로 안전망 촘촘히 구축

인천 미추홀구가 방범 취약지역에 설치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에 활용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방범 취약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가 범죄 예방과 위급 상황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관내에는 총 1,995개소에 3,278대의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미추홀구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제요원들이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실시간 관제를 통해 해결된 범죄 사건은 총 112건으로 집계됐다. 또한 경찰 등 공공기관과 개인에게 사건·사고 해결을 위해 제공된 영상 자료도 4,000여 건에 달했다.
CCTV 관제는 범죄 대응뿐 아니라 응급 상황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관제요원이 공원에서 쓰러진 주민을 발견해 즉시 119에 신고해 구조로 이어지는 사례도 발생했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약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범용 CCTV 207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 인프라 확충을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방범 CCTV는 범죄 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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