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냐 ‘디지털’이냐? “하이브리드 교과서”도 하나의 대안

일본이 목표로 하는 디지털 교과서의 정식 교과서화에 대해, 정령시(政令市) 등 90개 시구의 교육위원회 중, 60%가 “우려”를 가지고 있는 것이 요미우리 신문 앙케이트 조사로 파악됐다고 18일 보도했다.
아동 학생의 건강 면이나 학습에의 영향 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아, “종이 중심”의 교과서를 바라는 교육위원회는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디지털 교과서는 일본에서는 2019년도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된 종이의 교과서의 ‘대체 교재로서, 현재는 ’종이‘만이 정식인 교과서로, 디지털은 종이와 같은 내용을 단말의 화면에 표시하고 있다. 디지털의 정식 교과서화에 의해 동영상이나 움직일 수 있는 그래프, 음성 등도 교과서로서 국가의 검정이나 사용 의무의 대상이 된다.
문부과학상의 자문기관·중앙교육심의회의 작업부회는 지난 9월 ‘디지털 교과서’를 정식 교과서로 하여 국가의 검정이나 채택, 사용 의무의 대상으로 하는 심의 정리를 발표하고, ‘종이’와 ‘디지털’ 외에 종이에 게재된 QR코드(2차원 코드) 등에서 연결되는 인터넷상의 동영상이나 음성 등의 교재를 포함하여 교과서로 하는 '하이브리드'형을 나타냈다.
요미우리 신문은 10~11월 중순, 공립 초중학교 등을 소관하는 도부현청 소재시, 정령시, 핵심시, 도쿄 23구의 총 109 교육위원회를 대상으로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 90교육위원회가 응답했고 응답률은 82.6%였다.
조사에서는 디지털 교과서를 정식 교과서로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에 신중한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우려가 ‘있다’고 답한 것은 ‘어느 쪽이라도 있다’를 포함해 61%였다. '있음'이 12%, '어느 쪽이라도 있다'는 49%로, '어느 쪽이라도 없는'은 29%, '없음'이 10%였다.
우려 점을 10개 항목에서 여러 대답으로 선택해 주었는데, 가장 많았던 것은 “시력 저하나 자세 악화 등 아이의 건강 면에 영향을 준다”가 69%에 달했다. 이어 “재해나 정전, 대규모 통신장애 시 교과서를 볼 수 없다”가 67%였다.
학습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눈에 띄고, '아동 학생의 '쓰기' 시간이 감소한다'가 37%, '수업과 관계없는 인터넷이나 동영상, 게임 조작을 해버린다'는 28%였다.
기대하는 점(복수 응답)은 '영어 등의 음성 읽기'를 97%가 선택해 '동영상과 애니메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등도 높았다.
바람직한 교과서의 형태를 들었는데, “종이가 중심의 하이브리드로, 디지털은 보조적인 사용으로 한다”가 50%로 최다였다. “종이 중심”을 선택한 이유로는 “연필로 쓰거나, 교과서를 넘기거나 하는 것으로 학습 내용을 파악하기 쉽다” 등의 의견이 보였다. '디지털 중심 하이브리드'는 9%에 그쳤다.
문부과학성은 내년 통상 국회에서 학교교육법 등 관련법을 개정, 2030년도부터 학교 현장에서의 사용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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