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남이 성사되지 않은 것과 관련, “내가 너무 바빠 김정은(위원장)을 만나지 못했다. 다시 돌아와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으로 돌아가는 전용기(에어포스 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말레이시아 아세안 정상회의 등 아시아 순방에 나서면서 “한국에서 일정을 연장해서라도 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워싱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도쿄로, 도쿄에서 경주로 오면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러브콜을 보냈으나 끝내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트럼프는 집권 1기 당시인 2019년 6월 30일 판문점에서 ‘깜짝 회동’이 재연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만만치 않았으나 이번엔 불발됐다. 당시 트럼프는 김정은과 함께 북측 땅을 밟은 미국 최초의 대통령이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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