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 대상 10월 마인드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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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 대상 10월 마인드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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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땅 포항의 지오트레일, 관광 자원 가치 재조명
지질·자연자원 활용한 도시정책 방향 논의
지질학적 특성과 관광 자원화 방안 모색, 지역 지질관광 잠재력 강조

포항시는 14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동해 지오사이언스 아카데미 민석규 대표를 초청해 ‘젊은 땅 포항의 지오트레일’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포항의 지질학적 특성과 자연자원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와 관광 자원으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 대표는 강의에서 신생대 제3기의 동해 형성과 포항의 지질학적 특성, 제3기층 ‘떡돌’의 형성과 읍성의 지질적 배경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또한 포항의 온천 지형과 지오트레일 코스의 지질적 가치를 소개하며, 포항이 보유한 독특한 자연환경과 지질관광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특히 “포항의 지오트레일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학습의 장이자 지속가능한 관광 자원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공직자들이 지역의 자연 자원 보존과 활용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석규 대표는 현재 환동해 지오사이언스 아카데미 대표로서 포항 지질문화 확산과 지오관광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립생태원 및 포항시와 협력해 다양한 지질 해설 프로그램과 지역 해양·지질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의 정체성과 자연자원을 이해하는 것은 미래 행정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포항의 자원을 새롭게 인식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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