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록관리 선도…횡성 한우농가, 전국 무대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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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록관리 선도…횡성 한우농가, 전국 무대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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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로’ 활용 10년 경험 발표…데이터 기반 축산 경영 선도
횡성 덕인농원 김근배 대표, 스마트축산 경연 최우수상
횡성 농가. 

횡성군의 한 청년 한우 농가가 스마트 기록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단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1회 스마트축산농장 기록관리 경연대회: 케이(K)-축사로 어워드’에서 우천면 하대리 덕인농원 김근배 대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김 대표는 횡성한우 승계농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대회는 국립축산과학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다. 기록관리 프로그램 ‘축사로’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축산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농가와 담당 공무원이 한 팀을 구성해 참가했으며, 서류 평가를 통과한 상위 10개 팀이 본선 발표에 올랐다. 본선에서는 15분 발표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 대표는 한우 사육 과정에서 10년간 축적한 ‘축사로’ 활용 경험과 개선 사례를 제시해 평가를 받았다. 그는 기록관리가 농장 경영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며, 과학적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 경영을 위해 스마트 기록관리 체계 확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곽기웅 소장은 빅데이터 기반 기록관리가 농가 경쟁력 제고의 핵심 요소라며, 군 차원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데이터 기반 축산 경영 확산과 횡성한우의 과학적 관리 체계 구축에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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