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수소충전소 요금 8월부터 인상
스크롤 이동 상태바
충주시, 수소충전소 요금 8월부터 인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1일부터 kg당 9,900원,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 유지
연수수소충전소(연수동)
연수수소충전소(연수동)

충주시가 위탁관리 중인 수소버스충전소(목행동)와 연수수소충전소(연수동)의 충전 요금을 오는 8월 1일부터 kg당 9,900원으로 조정한다. 이는 기존 요금(kg당 8,800원) 대비 1,100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시는 수소차 보급 초기부터 운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 최저 수준의 충전요금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 수소가스 구입비와 시설 유지관리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더는 가격 동결이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 수소가스 공급 단가는 기존 kg당 평균 9,550원 수준이었으나 올해 3월 10,450원으로 인상됐으며, 현 요금을 유지할 경우 kg당 1,650원의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연수수소충전소는 지난해 무상 유지보수 기간이 만료됐고, 수소버스충전소도 오는 10월에 무상 유지보수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유지보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요금 인상 폭을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에서 조정했다. 이번 인상 후에도 충전 요금은 전국 평균(kg당 10,223원)과 충북 도내 평균(kg당 10,067원)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시 관계자는 “수소차 보급 확대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그동안 충전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며 “이번 조정은 충전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최소폭 인상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