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우기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지원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부터 대상기업을 신청·접수하여 총 52개 기업에 융자규모 약 134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31건(69억 원) △비제조업 19건(53억 원) △지식기반산업 6건(12억 원)이다.
지원 결정된 기업은 가까운 IBK기업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보증상담과 여신상담을 진행한 후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은 중소기업의 수시 경영 자금 공급을 목표로 남양주시와 IBK기업은행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기업은행이 총 한도 1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여신 실행 및 보증 수수료 1.2%를 지원하고 시가 대출이자의 2%를 보전하는 협약대출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시행을 통해 어려운 경기 상황 속 수시 경영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은행 뿐만 아니라 타 시중은행들도 기업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7월 초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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