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한국에서 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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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국에서 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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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 ‘임기동안 무능한 리더십 보일 가능성’에 직면

 
   
  ▲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반대 시위대에 '물 대포'를 시원하게(?) 뿜어대는 한국 경찰
ⓒ AFP
 
 

한국은 지금 소용돌이 속에서 앞길이 불투명할 정도로 소란에 소란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정부는 국가 정체성의 핵심이라 할 국민들의 건강권, 생명권 등을 모르쇠로 일관하며 고시발표를 함으로써 광우병이 우려되는 미국산 쇠고기 재수입을 강행하고 있다.

연일 계속되고 있는 민주적이며 평화적인 촛불시위가 던져주고 있는 의미를 뒤로한 채 미국의, 미국에 의한, 미국을 위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강행해 ‘누구를 위한 대한민국 대통령인가?’라는 질문을 양산하고 있다.

한국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두고 외신들도 이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로이터(Reuters)통신은 25일(현지시각) “불안해하고 있는 한국 대통령의 위험(Risks for South Korea's troubled president)”이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를 실었다.

통신은 집권당인 한나라당은 26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전하면서 인기 없는 (쇠고기) 거래는 시위를 점화시켰으며 경제 개혁을 시도하려는 한국정부에 위기를 초래했다고 소개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해 12월 압도적 승리를 거머쥐었으나 지금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없는 새로운 지도자이며 전 CEO출신인 이명박 대통령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들에 대해 몇 가지 사항에 대해 분석적인 기사를 게재했다.

통신은 첫째 ‘무엇이 위태로운가(WHAT'S AT STAKE?)’라는 소제목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조세감면, 기업의 투자를 제한하는 각종 규제 제거, 국영기업의 민영화, 저소득층을 위한 세금 환급 및 연금 개혁 등 각종 개혁을 일사천리로 하고 싶어 한다’고 소개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보수적인 한나라당이 과반 이상을 점하고 있는 국회는 (미국산) 쇠고기 거래에 대해 반대를 하고 있는 중도 우파인 야당의 등원 거부 때문에 국회소집을 아직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대할 수 있는 일은 ?(WHAT CAN BE EXPECTED?)’이라는 소제목에서 통신은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주 청와대 보좌진 대부분 물갈이에 이어 3~4명의 장관을 교체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농림식품수산부 장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교체될 것으로 보이며, 기획재정부장관 및 외교통상부 장관도 교체 대상의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같은 개각은 국회가 소집되고 반대가 끝날 때까지는 이뤄지지 않을 것 같다는 전망을 한 로이터 통신은 한 여론 조사 결과 한국인의 2/3는 통합민주당의 국회 등원거부를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도 소개했다.

또 통신은 ‘무엇이 위험한가?(WHAT ARE THE RISKS?)’라는 소제목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은 출범한지 몇 달 안 돼 입은 손상을 회복시킬 수 없으며 지지도 다시 얻을 수 없다’고 내다보면서 ‘내분 사태를 겪고 있는 한나라당은 인기 없는 지도자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다’며 여당인 한나라당의 사정도 자세히 소개했다. 이어 통신은 ‘이명박 대통령은 5년 임기동안 무능한 리더십을 보일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로이터는 “미국과의 거래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WHAT HAPPENS TO THE U.S. TRADE DEAL?)라는 항목에서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지지하고 있으며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이 협정이 비준되면 한-미 양국 무역액이 연간 200억 달러가 증가돼 총 780억 달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는 별개로 쇠고기 수입 협상이 이뤄지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또 ‘분석가들은 한미 양국 정부가 희망해왔던 일이 앞으로 몇 개월 이내에 양국 의회에서 비준이 될 전망은 희박하며 아마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는 내년 1월까지 지연될 공산이 크다’고 내다봤다.

로이터 통신은 마지막으로 ‘모든 소란의 요인은 무엇인가?(WHAT CAUSED ALL THE FUSS?)’라는 소제목에서 ‘촛불시위를 유발한 지난 4월의 쇠고기 수입협상은 광우병 의심의 쇠고기 수입 방지라는 국민들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느낀 한국인들에 의해 광범위하게 벽에 부딪히고 있다’면서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시위대들은 이명박 정부를 반대하는 집회가 점증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한국인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의 의견과 관심사항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고 자신의 계획을 밀어 붙이는데 너무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면서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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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실 2008-06-27 19:23:22
해방 이후 최악의 대통령을 만났다

빨갱이 2008-06-27 19:44:58
벼락이라도 쳐서 딴따라당 간판이라도 때려주소서~~~~
홍준표. 성이 홍씨인걸 보니 야도 빨갱인바 봐.

좌빨꼴통척결 2008-06-28 10:44:03
계엄령 선포가 필요한 시기이다.

ㅎㅎㅎ 2008-06-28 12:55:13
계엄령=챠우세스쿠 부부

존심상해 2008-06-28 15:15:13
사기꾼을 대통령으로뽑은 원죄다.

중동,한나라,골통우익극단주의자. 그래도할말있나?-

더말하면 니들은 인간이아니라 개들이다

이명박이 부시의 애완견이라면 니들은 이명박의 개들이다 !(미 워싱턴 포스트 신문이 MB대통령을 영국의 토니 블레어 전 총리와 부시푸들의 강력한 경쟁자라며 비아냥 거림)

한국 대통령이 부시의 애완견이면 MB 찍어준 꼴통들은 새끼애완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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