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 도서관 설립자 간송 엄대섭 선생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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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도서관 설립자 간송 엄대섭 선생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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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100주년 기념...생애와 업적 널리 알려
경주시립도서관에서 ‘간송 엄대섭 선생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경주시립도서관에서 ‘간송 엄대섭 선생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지난달 24일부터 열린 ‘간송 엄대섭 선생 특별전’이 성황리에 운영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특별전은 엄대섭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열려, 1953년 경주시립도서관 전신인 경주읍립도서관을 설립한 엄대섭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통해 경주시립도서관의 역사를 알리고 있다.

특히 시민들에게 엄대섭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선생과 관련된 내용이 담긴 △오늘의 도서관/이용남 저 △지금 쓰지 않으면 잊혀질 이야기/정선애 저 △책 민들레 엄대섭 모두의 도서관을 꿈꾸다/최지혜 저 △엄대섭이 꿈꾼 지식나눔터/최진욱 저 △이런 사람 있었네/이용남 저 등의 책을 대출하고 있다.

엄대섭 선생은 1953년 7월에 장서와 시설을 경주읍에 기증하고 경주 읍립도서관을 설립해 무보수 관장으로 재임한 바 있다.

1960년에는 경주 탑마을을 시작으로 마을문고를 운영해 농어촌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했다. 이런 공로로 1980년에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고, 2004년에는 은관문화 훈장을 받았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엄대섭 선생 특별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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