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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신당 정봉주 의원 ⓒ 뉴스타운 | ||
통합신당 정봉주 의원은 30일(금)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오늘자 중앙일보가 보도한 홍종국씨와의 인터뷰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인터뷰는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이덕훈 회장은 왜 MAF에 30억을 투자했는가”라 묻고 “지난 10월 26일 국정감사에서 이원영 의원의 질의에 대해 홍종국 사장은 "몇가지 이견이 있어 3개월 정도 후에 회수를 하면서 합작관계가 청산되었다"라고 증언했다”며 “이캐피탈이 투자한 시점이 99년 9월 이었으니 합작관계가 청산된 것은 99년 12월”이라고 반박했다.
정 의원은 “그런데 중앙일보 인터뷰에서는 2000년 3월에야 지분을 정리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홍종국 사장은 "10월∼11월중에 50% 지분을 먼저 김경준에게 팔았으며, 2000년 2월 말에 모든 지분을 넘겼다"라고 주장했고 두 차례로 나누어 지분을 넘겼다는 것인데 BBK가 당시 삼성세무서에 제출한 '주식등 변동상황명세서'에는 주식 600,000만주를 한꺼번에 넘긴 것으로 되어 있어 정상적인 거래였다면 이캐피탈도 세무서에 신고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는 “홍종국 사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김경준은 1999년 10~11월에 15억원어치의 지분을 인수하고, 2000년 2월 28일 이후에 나머지 15억원어치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하고 김경준은 이 인수자금을 어디에서 조달했는지”물으며 “MAF는 아일랜드에 상장된 회사로서 자금수탁기관이 따로 지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자금을 마음대로 유용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홍종국 사장의 'BBK가 불투명해 청산했다'는 말은 거짓말”이라며 “이캐피탈 이덕훈 회장은 2000년 5월 MAF에 30억을 투자했고, 홍종국 사장은 "당시 실무자들이 '김경준씨의 회사 경영이 불투명하다"고 보고했고,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아 원금에다 이자를 합쳐 지분을 모두 넘겼다"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
그는 이어 “그러나 금감원의 BBK 검사보고에 의하면 2000년 5월 25일 이캐피탈 이덕훈 회장은 BBK를 통해 MAF에 약 3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면서 “BBK가 불투명해 청산했다고 하면서 MAF에 30억을 투자한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문제를 제기 했다.
“따라서 이캐피탈 홍종국 전 사장은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같은 창투사인 오리엔스캐피탈에서 100억원 넘게 MAF 펀드에 유치해줬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거짓말 로 최근 오리엔스캐피탈 조봉연 대표는 "자신은 BBK에 투자한 사실도 없고 돌려받은 돈도 없다"고 주장한 바 있고 당시 검찰이 밝힌 오리엔스캐피탈로 입금되었다고 밝힌 104억원 중 54억원은 오리엔스캐피탈이 아닌 LKE로 들어갔음이 '입금증'으로 이미 밝혀진 바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홍종국 사장이 오리엔스캐피탈로부터 100억이 넘게 투자유치를 했다는 것은 거짓말로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고 가정하더라도 "본인은 문제가 있어 2000년 2월에 청산했다"고 주장하면서 본인이 유치한 100억원에 대해 환수하지 않고 모른척 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왜 이런 거짓말을 하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박하며 중앙일보 인터뷰에서는 “BBK는 이명박 후보와 전혀 관계가 없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무엇을 근거로 하는 것인지“밝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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