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님 끝까지 가셔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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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근모 참주인연합 대통령 후보^^^ | ||
뉴스파워에서는 정근모 후보께서 후보직을 사퇴하고 '이회창을 후보 대통령 만들기'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는 논평을 내놓았습니다.
참주인연합은 "정근모 후보의 제의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17대 대선 후보에 출마할 뜻을 비침으로써 이명박(한나라당)·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양강구도로 고착되는 듯 보였던 대선정국에 일대 지각변동이 예고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고 자평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 총장님, 정치란 가장 먼저 정치철학이 중요하고 그 다음이 조직력입니다. 먼저는 왜 정치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자신의 성찰적인 질문에 대한 단단하고 당당한 답을 내어 놓을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 다음에 자신의 정치철학에 동조하고 그 뜻을 받들어 줄 수 있는 조직이 있어야 합니다. 그 조직을 통해서 자신의 통치철학을 널리 펼쳐서 국민적 공감을 얻는 것이지요.
통치 철학은 어떤 방법으로 국민적 삶의 질을 높여 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되어야 합니다.
자신의 이상에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절대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현실적이며 미래지향적인 구체적 이며 실현 가능성이 있는 방법이 나와야 합니다.
국민이 무엇에 가장 큰 점수를 주는가? 그것은 경제이지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내어 놓는 후보에게 표를 주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모 후보의 경우, 경제창출에 대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에는 성공을 했으나 그 분이 내세우고 있는 경부운하를 통한 국가 경제력 창출이라는 논리는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지화에는 성공을 했고 막강한 조직력으로 지지율의 선두를 지키고는 있으나, 경부운하론이 현실적이며 미래지향적이 되지 못한다는 도전에 대해 답을 내어 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지지율은 답보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말은 떨어질 일만 남았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자신의 통치철학을 접고, 조직력이 우세한 후보와 손을 잡겠다는 정 총장님의 의도는, 그런 정도라면 왜 출마를 했느냐? 하는 근본적인 도전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적어도 그리스도인으로서 큰 뜻을 품었다면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끝까지는 가 봐야 합니다.
그 동안 성공한 기독교인이라는 것과 장로님이라는 이름을 앞에 세우고 혼신을 다하다가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로 자신의 뜻을 접고 아직 후보로 출마도 되지 않은 후보자의 밑으로 들어가겠다는 정도의 유약한 통치철학이라면 왜 출마를 결심했습니까? 이리 될 줄 몰랐습니까?
더구나 손을 잡자고 한 쪽에서 이합집산이 된다는 이유로 거절이라도 당하게 된다면 기독교인 전체가 우습게 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자리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통치철학으로 끝까지 가셔서 당당하고 단단한 그리스도인임을 밝혀 주셔야 할 일입니다. 그것이 기독교인의 선진으로서 해 주어야 할 마땅한 몫입니다. 자랑스러운 믿음의 선진으로 남겠다면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끝까지 가셔야 할 일입니다.
자칫하면 자리는 고사하고 정치적인 생명까지도 완전히 끝날 수 있는 것이기에 고민 끝에 고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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