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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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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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走에 심취해 纛酒를 마시지 않길

^^^▲ 한나라당 대선후보 이명박^^^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팬클럽인 MB연대는 개표 당일 오전 나머지 세 후보에게 대선 121일 앞두고 잘 해 보자는 의미로 각각 장미 121송이를 전달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 후보가 수락연설을 한 직후 이어진 박근혜 후보는 "패배를 받아들인다."며 순순히 이 후보의 승리를 인정했다.

그러나 아직도 이 후보에 대한 의혹이 모두 풀린 것 아니다.

당에선 승리했나 몰라도 12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지는 아직 더 신중히 지켜봐야 할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명박 후보는 자신의 수락연설처럼 다른 후보들 및 그들의 지지자들을 끌어 안아야 한다.

그뿐 아니라, 자신의 독주(獨走)에 심취해 독주(纛酒)를 마시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됐다고 마치 대통령이 됐다는 착각은 버려야 한다.

이제부터 대통령 후보로서 국민이 진정 바라는 사회, 국민을 위한 정부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할지에 고민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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