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박유기 노조위원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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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박유기 노조위원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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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파업, 연장근무 거부 업무방해를 주도

^^^▲ 현대차 박유기 노조위원장이 경찰에 자진출두했다.^^^
울산지방경찰청는 26일 지난 1월 3일 현대자동차 시무식 행사에서 회사 기물을 파손하고 관리직원 폭행 및 차량생산 업무방해한 혐의로 지난달 7일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현대차 박유기 노조위원장과 안현호 수석부위원장이 자진출석함에 따라 구속영장을 집행했다.

하부영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등 2명은 지난해 11월 22일 FTA반대총궐기대회 행진시 집시법 위반한 민노총 울산지역본부장 하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대차 박 위원장과 안 수석부위원장은 지난해 2월 28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비정규직법안 저지 및 2006년 성과금 50% 미지급 등 사유로 36회에 걸쳐 정치파업.연장근무 거부 업무방해를 주도한 혐의다.

또 아반떼 차량 등 32,637대 4,084억원 상당의 차량 생산손실 및 1월 3일 현대차 시무식 행사장에서 회사 기물을 파손하고, 관리직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지난달 7일 울산지법으로부터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되어 노조사무실에 은신해 오다가, 경찰의 검거활동 강화 및 새로운 노조 집행부 구성에 따라 업무 인수 인계를 마무리 후, 자진출석 검거됐다.

또 민주노총 하부영 울산지역본부장 등 5명은 지난해 11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경 조합원 등 2천,2백여명이 태화강 둔치에서 FTA반대총궐기대회를 마친 뒤, 거리 행진하면서 2개 차로를 점거하는 등 집시법상 주최자 및 질서유지인 준수사항 위반행위를 주도한 혐의다.

이에 경찰은 수사대상 총 26명중 현대차 박 위원장 등 4명을 구속 노조부위원장 등 22명을 불구속하여 시무식 폭력.업무방해 등 현대차 노조 불법행위 관련 수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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