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지난달 18일 페이스북 개인방송을 통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이 교육감은 “4년전 같은 날 거취를 결정했다”며 “교육을 진보와 보수 등 이념으로 나누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4년 전 김상곤 교육감의 혁신, 민주시민, 무상급식, 학생인권조례 정책을 실현하고 혼란을 없애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辯(변)을 밝혔다.
이 교육감의 출마에 대해 경기북부지역 학부모들은 關心(관심)과 感興(감흥)이 없는 것 같다. 이는 이 교육감이 재임기간동안 경기북부지역 교육발전에 실질적인 결과물을 이뤄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교육감은 지난해 사립유치원원장들로부터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한바 있으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기지부로부터는 '가짜진보! 불통 교육감! 이재정 교육감 OUT(아웃)!'이라는 비난을 받는등 자질논란에 횝싸인바 있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이 교육감은 옛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정치에 입문, 국회의원을 역임하였고, 제33대 통일부장관 재직때는 김 전대통령과 북한을 방문하는등 김 전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평소 김 전대통령을 존경한다고 입버릇처럼 떠들어 대던 김 전대통령 문하인 출신 교육감이다.
이 교육감은 김 전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하기라도 하듯 취임초 경기북부교육청사 7개회의실중 1개를 김대중홀로 명명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은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빈축을 산바 있으며, 정치인 이재정의 행보를 보여준바 있다. 즉 정치인이상 이하도 아닌 인물이자, 교육과는 거리가 있는 인물이다.
일반적으로 교육정책은 국가의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일컬을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멀리 내다보고 정책을 세워야 하고, 한번 수립한 정책은 자주 바꾸지 말고 일관성 있게 실행해야 한다고 한다. 이 교육감은 백년대계와 걸맞는 인물인지, 또한 지난 4년동안 무엇을 했는지, 어떠한 성과를 이뤄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의 미래의 일꾼을 함양하는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교육이 바로서야 대한민국이 바로설 수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수준높은 교육에 따른 것으로, 이는 교육당국의 역할이라기 보다는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어 가능했던 것이다.
전임 김상곤교육감과 이재정교육감을 대표적인 진보를 지향하는 교육감들이다. 진보나 보수를 막론하고 功,過가 있다. 하지만 경기도교육은 진보교육감의 연임에 따른 일정부분 폐해가 있었음은 부인할 수 없는바, 이는 정치인 이재정이 경기도 교육행정의 책임자였기 때문이다.
물론 정치인 출신이라해서 색안경을 끼고 평가하는 것은 모순일수 있지만,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교육전문가가 경기도 교육을 책임지는 것이 역사적 소명이자 순리가 아닌가 싶다.
지난달 29일 이재정 교육감이 의정부시를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 교육감의 의정부시 방문에 대해 별로 알려진 게 없다.
작금의 의정부시는 민락2지구 민락초등학교 및 호원동 산길통학로등 학생들의 학습권침해에 대해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근심과 걱정의 수위가 가일층 점증하고 있는 분위기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 이와관련, 시민 A모씨는 “이 교육감이 의정부시를 방문했으면 열일을 제쳐놓고 민원이 들끓고 있는 교육현장을 방문했어야 하는 것 아니였냐”며 목소리를 높혔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에게 바란다.
한평생 음지보다는 양지를 지향하면서 교수, 국회의원, 장관, 경기도교육감등의 경력은 대한민국의 상위 5%가 아닌던가? 이젠 老欲(노욕) 떨쳐내고 자연인으로 돌아가 대한민국을 교육을 걱정하는 원로로 남아주길 바라며, 경기도교육감은 젊고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전문가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경기도교육을 위해 백번 옳다고 여겨지는바, 이 교육감의 견해는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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