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고성군 천진해변에서 스쿠버다이빙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31일 오후 4시 57분께 고성군 천진해변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스쿠버다이버 두 명이 1시간이 넘도록 나오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
이들 중 1명은 천진항 방파제 끝단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나머지 1명은 해경 등이 수중·해상 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월에도 고성 문암항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60대 남성이 사망한 바 있다.
지난 3년간 강원도 동해안에서 스쿠버다이빙 사고로 16명이 사망, 꾸준히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능숙한 다이버와 2인 1조로 잠수를 하는 '짝 잠수'를 권하고 있다. 그렇지 않고 혼자 잠수 활동을 하다 산소 부족으로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
전문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해 공기통의 남은 공기량을 수시로 확인하고 깊은 곳까지 들어가지 않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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