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쓰기를 바르게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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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쓰기를 바르게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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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란 사람 개개인의 의식 속에 들어와 정리된 지식과 사유, 판단이 문자로 표현된 것

^^^▲ 논술쓰기와 문학의 이해
ⓒ 뉴스타운 조성연^^^
입학시즌이나 취업시즌이 되면 남보다 좋은 성적으로 취업이나 입학을 위해서 늘 대두되는 것이 논술 쓰기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은 논술 쓰기를 할 수가 있을까, 그것은 한마디로 평소에 많은 독서를 하고 습관화된 작문 쓰기에서 그 해답을 얻을 수가 있다.

작문연습과 더불어서 책을 많이 읽는 일도 중요하다. 그 이유는 머리에 들어 있는 것이 없으면 좋은 글을 쓸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한 요건들을 꾸준히 연마하고 나면 어떤 주제에 대해 좋은 글을 쓸 수가 있다.

또한 출제자의 출제의도를 바로 알고 쓰는 일이 중요하다. 주제문에 대한 올바른 파악과 무엇을 답으로 요구하는지를 제대로 알고 거기에 맞는 글을 써야 한다.

예를 든다면 주제문이 여러 개의 답을 묻고 있는 것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라면 자기가 확실히 알고 자신 있게 표출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제대로 된 글을 쓸 수가 있다.

자신의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세워두고 논술함에 있어서 일관성과 독창성을 발휘한 글을 쓰기 위해서는 자기가 많이 아는 것을 쓰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따라서 그러한 측면을 고려하고 출제자의 출제측면에서 살펴보면 대개 두 가지 유형을 생각하게 된다.

첫째는 인간의 본질문제이고 두 번째는 물질환경조건에 관한 문제이다. 이 중에 전자는 짧은 시간에 다루기가 어려운 사상, 이념적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시험문제로 다루기가 적절치 못해서 거의 논술문제로 출제되지 못한다. 따라서 후자의 문제인 물질환경문제가 대개 입학이나 취업시험문제로 많이 등장한다.

자원문제, 에너지문제, 환경문제, 교통문제, 사회복지문제, 여성문제, 노인문제, 남북문제 같은 유형들이 출제빈도가 높은 이유가 그러한 점 때문이다.

출제자들이 논술을 평가하는 기준은 대개 다음 사항을 살펴보게 된다. 형식상의 요건충족과 핵심논제 파악여부, 자기 주장에 대한 창의성, 적절성, 합리성, 명료성 및 문장의 표현력 등을 살펴보게 된다.

전제한 형식상 요건은 논술분량과 원고지 사용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고 논제의 파악여부는 주제문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절한 논거를 찾아내었는지를 따지는 것이다.

창의성과 적절성은 논의 과정이 얼마나 창의적이며 논제에 맞게 논술되고 전개되었는가를 파악해 보는 것이다. 합리성과 명료성은 주장이 합리적이고 명료하며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또한 문장의 표현력과 맞춤법은 정확하게 표출하고 어휘선택은 적절한가, 문장은 어법에 맞는가, 문단을 제대로 구분하고 있는가를 따져 보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감안하고 논술을 전개해야 좋은 점수를 얻게 된다.

피출제자들에게 주어진 어떤 논제를 논하는 데는 많은 제약사항이 있다. 우선 주어진 시간에 정해진 길이의 글을 완성하여야 하는 점이 있다.

아무리 잘 쓴 글이라도 분량을 지키지 못하면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 되어서 출제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기가 어렵다.

또한 논리적인 구상이 드러나 있는지, 논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지, 주장이 명료하게 드러나 있는지, 정확하고 절절한 어휘를 어법에 맞게 표현하고 있는지를 출제자들은 따져 보게 된다.

피출제자가 논점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아주 엉뚱한 다른 답을 쓰게 된다. 논제의 핵심을 벗어나게 되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에 맞는 논제에 대한 논술범위와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관심이 있는 분야여야 하고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을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

피출제자가 자기주장을 제대로 표출하는 일이 중요하다.

타인의 글을 흉내내거나 자기의 주장점이 희박하면 죽은 글이 된다. 본문을 통해서 서술한 내용을 요약하고 거기에 강한 인상을 심어 놓는 일이 중요하다.

서두에서 주장한 문제와 결말의 주장이 일관되게 유지되도록 하여야 한다. 논술은 결말이 명확하게 매듭지어지지 못하면 주어진 논제를 어떻게 다루었는지도 모르게 된다.

정확한 어휘를 쓰고 문장도 어법에 맞아야 한다.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어려운 한자나 외래어를 마구 써 놓으면 안 된다.

정확한 어휘표현과 주어를 분명히 앞세우고 수동형, 능동형을 명확히 구분하는 일과 맞춤법, 원고지를 사용하는 방법도 잘 알고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많은 책을 읽는 일이 중요하다. 평소의 독서는 논술을 잘 쓰게 하는 힘을 기르는 일이 되기 때문에 늘 책을 읽고 메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따라서 원론적인 이해를 위해 정치학 개론, 경제학원론, 심리학개론, 언론학개론, 사회복지학개론, 법학통론, 서양사와 한국사 이해, 동서고전문학이해 같은 책들을 읽고 머리에 정리가 되어 있어야 좋은 논술을 쓸 수가 있다. 또한 일상에서 접하는 신문, 잡지를 읽고 인터넷을 통한 정보자료수집을 통해서 늘 메모하고 스크랩하는 일이 필요하다.

글쓰기란 사람 개개인의 의식 속에 들어와 정리된 지식과 사유, 판단이 문자로 표현된 것이다. 따라서 사람마다 지향점이 다르고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글이 각양각색이 된다.

논술도 그러한 점이 일반 글쓰기와 다르지 않다. 다만 자기의 주장을 분명히 하고 주어진 논제에 대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연구고찰 한다는 점이 일반 글쓰기와 다른 점이다. 주제를 바르게 파악하고 그에 대한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고 올바른 결론을 내는 일이 논술 쓰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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