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어린이-여성 3500여 명 성노예 등 노예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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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어린이-여성 3500여 명 성노예 등 노예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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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CHR, IS는 3대 중대 국제범죄 행위 저질러

▲ OHCHR 보고서는 IS의 행위에 대해 ‘전쟁범죄(War Crime), 인도주의에 대한 죄(Crimes against Humanity), 제노사이드(Genocide, 민족대학살)'의 3가지 심각한 국제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스타운

잔학성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이슬람 수니파 과격 무장 세력인 이른바 ‘이슬람국가(IS=Islamic State)'가 여성과 어린이 약 3,500명을 노예로 삼고 있다는 유엔 인권기관이 19일 밝혔다.

OHCHR 보고서에 따르면, IS의 잔혹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총살, 목 자르기(참수), 중장비로 밀어버리기, 불에 태워 죽이기, 건물 밖으로 내던져버리기 등 형용할 수 없는 일들을 벌이고 있는 반인륜적 집단이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은 이날 이라크 인권 상황에 관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히고, IS가 여성과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노예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는 성노예화된 이들의 대부분은 쿠르드 소수파 민족인 ‘야지디(Yazidi community)’계 주민들이다. IS는 이들 야디지족 주민의 신앙을 ‘악마 숭배’로 보고, 이 같은 인간 말살의 행위를 포함 인권침해 행위를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

IS가 장악하고 있는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Mosul)에서는 IS가 군사훈련 및 종교교육을 시킨다며 어린이 800~900명을 납치했다고 OHCHR이 밝혔다.

나아가 지난 2014년 1월부터 2015년 10월 사이에 이라크 전투 등으로 인해 일반 주민의 사망자는 적어도 1만 8천 802명, 부상자는 3만 6천 245명에 이른다고 OHCHR는 밝히고, 실제 그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리고 2015년 5월 1일부 10월 31일 사이에는 민간인 사망자가 최소한 3,855명, 부상자는 7,056명이라고 유엔 이라크 지원단(UNAMI)와 OHCHR이 밝혔다. 특히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안바르, 디알아 지역에서의 사망자 수가 이라크 전체의 절반가량이며 부상자는 6,16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OHCHR 보고서는 IS의 행위에 대해 ‘전쟁범죄(War Crime), 인도주의에 대한 죄(Crimes against Humanity), 제노사이드(Genocide, 민족대학살)'의 3가지 심각한 국제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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