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김회선(60. 서울 서초갑)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서초갑 친박계 초선의 김회선 의원의, 갑작스러운 ‘총선 불출마’ 선언에 필자는 내년 4월 제20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70%의 현역의원을 판갈이 물갈이해야 한다고 감히 주장한다.
새누리당의 ‘아성 서울 강남 3구 중 하나인 서초갑이 들썩이고 있다. 그것도 친박계에서 주장하는 ‘전략공천’ 지역으로 거론되는 곳 중 하나다. 20대 총선 출마를 열심히 준비할 것으로 보였던 김회선 의원이 갑작스럽게 불출마를 선언한 탓에 정치권은 술렁인다.
김 의원은 불출마 선언문에서 “오늘 저는 귀거래사를 부르지만 4년 전 여의도에 들어갈 때 스스로 다짐했던 ‘국민에 대한 봉사’라는 초심은 영원히 간직해 다른 방법으로 애국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정치인의 속마음이야 아무도 가늠하기 어렵지만 그의 불출마 선언은 비장해 보였다. 서초(갑)구는 새누리당 텃밭이자 아성으로 더구나 김 의원은 아직 초선이요, 더욱이 잘나가는 친박계다. 재선에 도전해야 할 이유가 한두 가지가 아니라는 뜻이다.
김 의원은 능력 있고 노련한 경험자들이 많다며 불출마를 선언하자 무주공산이 된 이곳에 갖가지 말들이 난무하고 있다.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썰’이 설이 되면서 온갖 시나리오가 양산되고 일파만파로 전파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회선 의원의 입각 가능성을 말하고 있다. 비박계에선 “복합적인 정치적 계산이 맞물려 김 의원이 불출마를 선택한 것 아니겠느냐”고 진단한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고개를 가로젓고 있지만 정치권에선 모종의 거래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이를테면 당 대표인 김무성을 겨냥 ‘청와대를 방자한 모사꾼들의 기획된 작품’이라는 주장이 회자되고 있는 것이다. 정치권애서는 ‘김회선 불출마’를 둘러싼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붓물처렴 흘러나오고 있다.
정치인은 국민의 ‘신뢰인 표’를 먹고 산다. 그 신뢰가 무너지면 ‘정치 모사꾼’이 되고 만다. 국민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국론을 분열시키며 국가를 도탄에 빠지게 하는 주범들이다. 그러면서 크고 작은 권력에 빌붙어 온갖 궤변과 술수로 자신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정치 모리배’ 수준에 다름 아니다.
김 의원은 불출마 선언문에서 새롭고 유능한 인물들에게 길을 터주겠다는 뜻이다. 이 얼마나 짠하고 진정성 있는 결단이 아니란 말인가. 새누리당 서울 서초갑 초선의 김회선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정권 성공을위해 불출마를 선언한 신호탄을 계기로 많은 의원들이 동참 아름다운 은퇴를 기대하고 바란다.
여기에 필자는 새누리당 집행부에 제언하고 촉구한다. 서울의 이재오 정몽준 의원. 부산의 정의화 국회의장. 대구의 서상기 의원. 경북의 이병석 김태환 의원 등 다선 의원이거나 연세가 좀 드신 중진의원들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스스로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길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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