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과수 꽃가루은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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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 꽃가루은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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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개화기 2~3일 빨라져, 인공수분으로 결실률 향상

▲ 충주시청 ⓒ뉴스타운

충주시가 과수의 개화기를 맞아 인공수분을 통한 과수의 안정적인 결실확보와 품질향상을 위해 ‘과수 꽃가루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금년의 경우 월동기와 개화 전 기온이 따뜻해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2~3일 앞당겨져 꽃가루 채취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기치 못한 이상기온이 발생할 경우 수분, 수정의 불안정은 과수의 착과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안정적인 과실생산을 위해서는 인공수분이 필요하다. 인공수분을 실시하면 자연수분 시보다 결실률을 90%까지 향상시킬 수 있고 적과 노력과 비용이 절감된다.

또한 기형과율을 줄이고 상품과율을 높여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게 돼 과수농가의 소득증대 및 경쟁력 향상을 통한 충주 과수 명품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과수재배 농업인은 배, 복숭아, 사과 순으로 개화가 이루어지는 4월 초부터 4월 24일까지 수분수 품종의 꽃을 꽃봉오리(화뢰기) 상태에서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생명관 꽃가루은행에 주면 2~3일 내로 꽃가루를 만들 수 있다.

김재건 충주시 기술지원팀장은 “꽃이 완전히 벌어지지 않은 개화 직전의 꽃봉오리 상태로 따오는 것이 꽃가루의 활력이 좋아 수분능력이 높고 꽃가루양이 많아질 수 있다”며, 채취시 유의사항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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