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말은 선거에 한번 맛들이면 영원히 벗어나지 못한다는 말일 것이다. 요즘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60을 넘긴 나이에도 공직선거 선출직에 신인처럼 등장하는 후보들이 많다.
지난번 차점으로 떨어졌으니 아쉬워서, 한번 더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선거 때가 되면 마음이 동하는 것이다. 선거는 민주주의 제도의 꽃이라고 하지만, 대중은 의외로 속기 쉬운 것 또한 선거이다.
우리의 선거 시스템이 갖는 맹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선거에 대한 선출직 인물판단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 ‘공정선거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의 임무이자 책무일 것이다.
현직 시,구의원이면서 인지도 지지율이 30%를 넘지 못하는 인물과 한번 이상의 출마 경험을 가진 사람은 공관위가 파악하고 컷오프 대상에 적용해야 한다.
그러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비젼의 출마자들과 신인의 등용문이 상당히 좁아지기 때문이다. 당내 경선을 치르는 새누리당의 경우 이런 변화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당의 발전과 국민의 선택으로부터 멀어질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선거에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아니라, 한번이라도 벌금형을 받거나 학력위조 음주운전 5대강력범 등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은 애시당초 컷오프에서 탈락시켜야 한다.
당선 후 법정으로 가는 것은 사회적 비용만 발생하는 일일 것이다. 특히 경쟁률이 높은 지역일수록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러한 제도의 도입을 분명히 하지 않을 것이다.
정치판 ‘신인의 등용’과 새로운 인재 진입의 길을 좁히는 결과가 될 것이다. 출마자가 많은 지역일수록 분명한 것은 이미 드러날 만큼 현직 선출직의 당사자가 문제가 있었음이 분명할 것이다.
지역에서 다수의 출마자가 있다면 그중 분명 선거꾼이 숨어있기 마련이다. 흔히 말하는 선거꾼이라면, 대중 속에서 교묘히 파고들어 과거 차점 득점을 한 사람이거나 한번이상 출마의 경험을 가진 자가 분명할 것이다.
‘공관위’는 이러한 선거꾼을 찾아내서 컷오프에 적용 시키며 신선한 정치신인을 찾아내고 지역 정치판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것이 중요 임무일 것이다.
과거에 없었던 대구지역의 정치 과열 분위기를 새로운 지역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 일변도의 지역 감성과 정서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지역 정서 이전에 신선한 인물들이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일꾼으로 등장하는 것이 정치 발전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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