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 공사비 진실 의혹 '감사원' 감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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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공사비 진실 의혹 '감사원' 감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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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선원' 공사비 부풀린 의혹…동화사 "사실무근 황당한 얘기"

 
대구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로 대구의 대표적 전통사찰인 '동화사'가 '국제관광선원'을 경내에 조성하면서 공사 금액을 부풀려 거액의 국비 시비를 빼돌렸다는 본지 의혹과 관련, 대구광역시와 동구청이 행정사무감사로 사실 확인 작업에 나섰다.

대구시 기술담당 공무원(3명)과 동구청은 13일 오후 동화사 '국제관광선원'공사를 총괄한 A건축 감리사 관계자를 동구청 감사실로 불러 설계내역(공사비 산정) 등 '국제관광선원' 공사 전반의 서류일체 조사를 펼첬다. 또, 14일 동화사 '국제관광선원'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신축공사가 설계 도면대로 정확하게 시공됐는지 확인작업에 돌입했다.

국제관광선원 공사는 동화사 통일대불 지하공간과 사찰 경내에 선 체험관(선, 명상관련자료 전시) 2천710㎡과 선 센터(명상실 등 4동) 656㎡를 조성해 최신 글로벌 트렌드인 선과 명상 등 마음닦기 체험공간을 만들어 팔공산 관광벨트와 연계한 한류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논란은 동화사 측이 지난 2009년 말 착공해 지난달 완공한 '국제관광선원' 공사를 진행하며 총 사업비 110억원(국비 50억·시비 50억·동화사 10억원) 중 공사비 품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에 이르는 국비를 빼돌렸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동화사 측과 감리회사는 "한마디로 근거가 없는 얘기다. 건설표준품셈(각종노임단가 등)에 의해 작성된 내역을 행정기관의 검사를 거쳐 진행했다"고 말하고 있다.

대구시와 동구청 관계자는 "종교 단체라고 해서 예외는 없으며 공사발주 전 원가심사(공사비 적정성)를 거쳤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해왔다"며 "현장 실사를 거쳐 사실유무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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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대기자 2014-03-21 08:39:43
제언하고 촉구합니다 정치인이나 공직자들에게 입버릇처럼 되뇌이는 말이 있다. 박수 칠 때 떠나라. 모든 지도자들의 업적에는 공과가 있기 마련이다.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을 때 떠나면 치적만 남지만 계속 권력을 쫓아가면 치적은 대부분 희석되고 잘못된 점들이 주로 기억된다는 말이다.

혜문 2014-03-19 07:14:39
문자의 폭력성 조장을 증명하는 댓글이 아닐까?
근거없는 보도와 뜬 소문으로 '손님'과 '이강문 대기자'의 댓글을 보라!
대한민국의 행정부와 불교계가 비리 집단인 것처럼 오해하지 않는가?
부디 자중하시라.
문자로 인한 악업도 무시 못할 터 ~~~

신도 2014-03-16 14:08:17
이번 사건에 조계종 종정도 개입 됐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검찰과 감사원은 철저히 조사 및 수사하여 불교계 비리를 일벌백개 해야한다.
국민의 혈세를 중들이 .... 세상 말세다.
조계종의 몰락을 의미 한다.

이강문 대기자 2014-03-16 00:39:02
대구시와 동구청의 허울적 요식행위 행정 사무감사는 신뢰하기 어럽다. 대구시민이 전적으로 공감하고 납득 할수있는 상식선에서 감사원과 권익위의 철저한 감사로 일벌백계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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