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를 새롭게 짊어지고 갈 제18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12.19 대선일이 얼마 안 남았다. 금번 대선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재도약의 길로 가느냐?” 아니면 “세계의 다른 나라들처럼 나락의 길로 빠지느냐?”를 결정짓는 기로에 서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가와 국민만을 위하고 생각하는 대통령이 탄생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라는 늪에서 대한민국호가 잘 버티고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이끌 준비된 대통령을 대부분의 국민들은 원하고 있다.
누가 준비된 대통령일까? 어려운 질문이다. 15 여 년 전 준비된 대통령임을 자처하여 이에 현혹(?)된 국민들의 선택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15대 김대중 대통령도 있었지만 글쎄 “김대중 대통령이 준비된 대통령이었는지?”는 각자의 판단 몫이다. 객관적으로 어느 후보가 준비된 대통령 후보 인지는 사실 잘 모른다. 내세운 공약 등 정책 비젼을 비교하고 판단한다는 게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 13일 날 “누가 준비된 대선 후보 인지를 판가름 할 수 있는”근거(?)가 공개됐다. 이미 트위터, 페이스북등 SNS에서는 해당 관련사진들과 “준비된 후보는 다르다”는 말들이 돌고 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박근혜 대선 후보는 대통령이 갖춰야할 3가지 조건인 신뢰와 위기관리 능력, 국가운영철학 등을 모두 갖춘 검증된 대통령,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준비가 철저한 후보가 대통령으로서 따봉”이라는 주장이다.

빅-대선 후보인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출마 선언 후 처음으로 13일 마라톤 축제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준비된 후보와 어정쩡하게 출마한 후보가 구별됐다”는 것. 마라톤 축제 이기에 검은색 트레이닝복에 흰 운동화를 신은 박근혜 후보, 하늘색 체크 자켓 안에 주황색 마라톤 행사 티셔츠를 입은 문재인 후보, 짙은 긴 팔 티 위에 주황색 마라톤 행사 티셔츠를 입은 안철수 후보는 행사에 참석하는 준비가 다름을 확연히 보여줬다.
축사 후 세 후보가 나누었다는 말도 화제다. 문재인 후보의 “뛰시게요?”, 박근혜 후보의 “뛰는대로 뛰어보려고요” 안철수 후보의 “체력적으로 힘들구요”라는 또는 문재인 후보의 “뛰시게요?”, 박근혜 후보의 “조금 있다가 뛰려고요” 안철수 후보의 “뛰는대로 뛰어 보려구요”란 짧은 대화가 일파 만파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른바 준비된 후보와 어쩌다 온 후보의 백미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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