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4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청 2층에서 갤러리 ‘가온’이 개관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지난 4일 부임한 이상영 일산동구청장, 박윤희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개관을 기념해 갤러리 ‘가온’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대표 작가들과 초당 이무호 서예가 및 초대작가 3명의 40여 작품을 전시한다.
개관 기념식은 오카리나와 바이올린 협연으로 시작하여 최성 고양시장의 축사, 초당 이무호 선생의 붓글씨 축하 퍼포먼스와 미술인들의 통기타 연주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초당 이무호 선생의 붓글씨 퍼포먼스는 거대한 붓 크기부터 시선을 끌었는데 큰 붓을 휘두르며 글을 쓰는 장인의 붓놀림에 장내 참석자들은 눈을 뗄 줄 몰랐다.

이 선생은 개관 기념식을 위해 ‘가운데’라는 뜻을 가진 가온의 의미를 풀이하여, ‘중원 예술의 맥을 이을 가온 미술관이 개관하니, 심혈이 용솟음치듯 마르지 않네.’ 라는 의미의 한문 휘호를 썼다.
최성 시장은 “‘가온’은 화정문화거리 지하보도 미술공간에 이어 고양시 공공건물 내의 제2호 미술관”이라며 “앞으로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미술관 설립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박윤희 의장은 “고양시에는 예술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 반해 전시공간이 부족한 편”이라며 최성 시장의 미술관 설립 언급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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