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사회기부, 꼼수인가? 순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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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회기부, 꼼수인가? 순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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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늪

안철수, 올 한해 가장 이슈를 몰고다닌 올해의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자의가 됐던 타의가 됐던 유력한 대권주자 후보에까지 올라 안철수 본인 마저도 어리둥절한 시간을 보냈을것이다. 이렇게 급부상하였던 안철수의 바람을 사람들은 기성 정당에 회의를 느낀 국민들의 분노 표현이라고들 평한다.


솔직히 안철수 개인의 능력과 자질로만 보았을때는 어디 국가를 이끌어 갈만한 자질을 갖추기나 한 인물일까?  IT산업으로 세계적 부호가 된 빌게이츠나 스티브 잡스의 영향이 한국의 IT산업에 선두주자인 안철수를 한국형 빌게이츠와 스티브 잡스와 비유하며 그 반열에 올려놓고 싶은 젊은이들의 갈망이 한국의 정치적 격변기와 맞아 떨어진 시대적 행운아인 셈이다.


한국의 정치적 상황이 부른 반짝 스타들은 안철수가 처음이 아니다. 조순 총재도 그랬고 박찬종 돌풍때도 그랬고 가까이에는 문국현씨와 정운찬씨도 그랬다.모두들 강력한 대권 후보로 거론 됐지만 실제 현실 정치에 뛰어 들어서는 모두가 참패의 쓴잔만을 마셔야 했던 기억들이 기록됐다.


이런 안좋은 데이타 기록들을 머리좋은 안철수가 모를리 없을것이고 그래서 현실정치 참여의 가부 답변을 해달라는 기자들과 국민들의 수없는 주문에도 좀 비겁해는 보이지만 애매모호한 답변으로 얼버부린다고 볼수있다.


이번 안철수의 사회 기부재단 설립 추진사도 순수한 뜻으로만 본다면 좋은 일이겠지만 그동안 안철수가 보여준 정치적 행보로 보면 순수만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색이 끼어있다.


우선 오늘 발표한 안철수재단 운영 발표문을 보면 좌파코드 출신들로만 이루어진 운영진도 그렇지만 기존 기부행태처럼 기부자가 무조건 기부 하는것이 아니라 기부자와 수혜자간의 "수평적 나눔,이 안철수 기부 재단의 운영 방침이라고 했다.


역시 안철수 다운 고도의 꼼수운영이라고 볼수있다. 참 어디서 그렇게 말들은 잘 만드는지... 말이 좋아 기부자와 수혜자의 수평적 나눔이지, 쉽게 풀이하자면 수혜자도 그냥 꽁짜로는 못 도와주고 안철수 재단에 몸으로 때우던 어음으로 때우던 어떤 방식으로던지 테이크를 해야 기부를 해준다는 이야기 밖에 더 되는가? 좀 더 쉽게 말하면 일반 고장처럼 노동을 시키고 그 노동 댓가르 지불 한다는것 밖에 더 되느냐 말이다,


말이 좋아 기부이고 수평적 나눔이지..


그리고 정치권 참여도 딱 부러지게 안한다고 안하고 참여의 길을 열어 둔것도 정치권 불참여를 선언 해버리면 지난번 처럼 안철수 테마 주식이 떨어질까봐 확실한 불참여 선언을 못하고 뜻듯 미지근한 안철수식 꼼수를 펼치는 것으로 밖에 볼수없다.


안철수의 뜻듯 미지근한 정치참여 얼버무림과 사회환원 안철수 기부 재단 운영. 과연 안철수의 순수한 마음일까? 고도의 꼼수 전술일까? 두고 두고 기억하며 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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