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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히로시마 오픈’ 남녀 우승자. 좌)가즈 요시히로 프로, 우)차미정 프로(DSD) ⓒ 볼링코리아 제공 | ||
한국프로볼링협회 차미정 프로(DSD)가 ‘2011 히로시마 오픈’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차미정 프로는 결승에서 톱시드의 나와 아키를 215 대 164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승 상금 50만 엔(약 750만 원)을 획득했다.
이로써 히로시마 오픈에서 1999년 김영필 프로(진승무역)에 이어 한국선수로서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여자부에서 첫 번째 우승이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김영필, 차미정 부부가 나란히 히로시마 오픈에서 우승을 경험하는 진기록을 남겨 화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차미정은 4위로 파이널에 진출했으며, 앞서 열린 슛아웃 2라운드에서 205점을 기록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밖에 김혜경 프로(MK트레이딩)와 고명숙 프로, 김슬기 프로(이상 DSD)가 준결라운드에 진출했지만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고 각각 20, 25, 29위를 기록했다.
이어 남자부에서는 가즈 요시히로 프로가 우승을 차지했다. 가즈 요시히로 프로는 결승에서 톱시드의 나카타니 히로시 프로를 234 대 189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 80만 엔(약 1200만 원)을 획득했다.
한국선수로는 최원영 프로(DSD)가 2위를 기록하며 파이널에 진출했지만 슛아웃 2라운드에서 180점을 기록하면서 202점을 기록한 가즈 요시히로 프로에게 패하고 3위에 머물렀다.
이밖에 조남이 프로(MK트레이딩)와 김영관 프로(진승무역), 그리고 정태화 프로(DSD)가 준결라운드에 진출했지만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고 각각 12, 13, 28위를 기록했다. (볼링코리아 http://bowling.co.k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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