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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비엔날레기간 대구시 중구 봉산동 갤러리 제이원(Gallery J ONE)(053-252-0614)에서 열리는 대구의 대표 석재현 작가의 사진전 Scent of Angeles / Philippines이 열리고 있다.
작품은 전시 벽면을 활용하는 작품이 프레임에 완성되어 30여점 전시가 되고, 작품의 사이즈는 90x60Cm의 대형작품과 60x40cm 소형작품으로 구성 되었다. 또한 멀티미디어로 제작된 작품들은 모니터를 통해서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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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 속에서 남성에 의한 지배 구도가 확립되면서 사회 구성원 간에 전쟁이나 폭력이 아닌 형태로 인간의 본능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도된 다양한 방법 중의 하나가 성을 상품화하는 것이다. 그리고 현대에 들어 여성을 상품화하여 금전적으로 환산하는 장소로 정착된 것들 중의 하나가 바로 남성용 바(Bar)이다. 이 작업은 필리핀의 남성용 바를 촬영한 것이다.
미군 기지가 철수한 이후 앙헬레스 지역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프장 건설과 유흥 산업 육성에 집중하게 되었다. 이같은 관광 산업 추진에 따라 이 지역에는 500여개의 바와 클럽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성인남성들을 위해 24시간 개방되는 이곳은 인간의 욕망이 가감없이 드러나는 곳이다.
수백 명의 여성들이 무희로 나와 손님들의 시선을 잡고, 끈적한 남성들의 시각과 본능적 욕망이 구체적인 행동으로 다양하게 드러난다. 조명을 받으며 무대 위에서 자신의 몸을 상품화하는 여성들의 현실적 삶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다. 무희들의 춤과 제스처, 행동은 대부분 자신과 가족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다. 이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들을 사진으로 담아내면서 인간 욕망과 물질화 되어버린 인간의 몸, 자본주의 논리에 따른 현대의 물질문명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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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현
-1992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B.F.A.
-1996 Ohio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Communication, Dept. of School of Visual Communication M.A.
-2008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 수료
개인전
-1996
-1998
작품집/매체출간
-1999 <신 농가월령가> 향토와 문화, 대구
-2001 <대구사진사 Ⅰ> 열린사진연구소, 대구
-2005 <고향을 지키는 소나무> 향토와 문화, 대구
-2005
-2008 <몽골-초원에서 보내는 편지> 도서출판 이른아침
-2008 <대구사진사 Ⅲ> 도서출판 가람
-1997 ~ 현재 “GEO”, “New York Times”,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News Week” 등 외신 매체 다수
전시기획
-2005 <연예인 포트레이트 사진전> 참여작가: 김중만, 박상훈. 대구전시컨벤션센터
-2006 <대구국제사진비엔날레> 참여작가: Steve McCurry 외 34명. 대구전시컨벤션센터
-2008 <대구국제사진비엔날레-내일의 기억전> 전시팀장. 대구전시컨벤션센터
경력
-1996-1997 미국 미시건주 Kalamazoo Gazette Daily Newspaper 사진기자
-1997-1998 Mind Communication Agency 대표
-1997-2006 다큐멘터리 월간지 “GEO” 프리랜서 사진가
-1998-2001 대구미래대학 사진영상학과 전임교수
-2000-2006 New York Times 한국주재 외신계약 사진기자
-2004 - 2008 한국사진학회 운영위원
-2004 - 2006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전임교수
-2006 2006 대구사진비엔날레 전시기획
-2008 2008 대구사진비엔날레 전시지원팀장
-현재 프리랜스 사진가
수상
-2004 강원다큐멘터리 사진상, 강원도
-2007 대구시장 표창 – 2006 대구국제사진비엔날레 기획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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