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블루푸드 밸류업 데이…4개 지역 수산식품기업 성과 공유
스크롤 이동 상태바
부산테크노파크, 블루푸드 밸류업 데이…4개 지역 수산식품기업 성과 공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기능·HMR·저염 간편식 신제품 한자리에
대형 유통 입점·수출계약 등 시장 진출 성과 확산
2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블루푸드 밸류업 데이’에서 부산테크노파크와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과 경기·충남·경남의 수산식품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제품 개발과 유통·마케팅, 판로개척 성과를 공유했다. 고기능 수산식품과 가정간편식, 저염·간편식 등 사업 지원을 통해 개발된 제품들이 소개됐으며 대형 유통채널 입점과 신규 판로 확보 사례도 공개됐다. 지역을 넘어 기업과 산학이 연결되는 블루푸드 산업 협력 기반을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수산식품기업 도약지원사업 블루푸드 밸류업 데이’는 29일 오후 2시 부산항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 D홀에서 열렸다. 부산을 비롯해 경기와 충남, 경남에서 선정된 참여기업들이 참석해 사업화 성과와 지역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기업들은 신제품 개발과 기술 고도화, 유통·마케팅, 판로개척 과정에서 거둔 성과를 발표했다.

현장에서는 고기능 수산식품과 가정간편식, 저염식품, 간편식 등 다양한 신제품이 소개됐다.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 가운데 일부는 대형 유통채널 입점과 신규 판로 확보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제품 개발을 넘어 실제 시장 진입까지 연결됐다는 점에서 수산식품기업의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사례로 제시됐다.

블루푸드는 고영양·저탄소 특성을 가진 수산식품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개별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블루푸드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기업 간 네트워크와 지·산·학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산식품을 식품기술과 문화·플랫폼 산업까지 연결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찾는 논의도 이어졌다.

서울대학교 이기원 교수는 ‘부산×블루푸드테크×컬쳐플랫폼’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블루푸드의 산업적 가치와 식품기술, 문화·플랫폼 산업 간 융합 가능성을 제시했다. 수산식품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향도 함께 제안했다.

수산식품기업 도약지원사업은 중소·영세 수산식품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해양수산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제품 개발부터 안전성·신뢰성 검증, 브랜딩과 마케팅, 판로개척까지 기업 성장에 필요한 과정을 연계 지원한다. 제품 개발 이후 실제 판매와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 전 단계를 지원하는 구조다.

2024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에서는 참여기업의 매출 증가와 신규 고용 창출, 대형 유통사 입점, 수출계약 체결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술 기반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간 협력과 투자·판로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제품 개발 단계에 머물지 않고 유통과 수출까지 연결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서형필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직무대행은 “블루푸드 밸류업 데이가 개별 기업의 성과를 넘어 지역과 기업, 산학이 연결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산식품기업의 혁신과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고, 지역 간 협력을 통해 블루푸드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참여기업 간 협력과 신규 판로 발굴을 이어가며 블루푸드 산업의 사업화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지역별 기업과 기술·유통 자원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