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가 지난 2일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행복황촌 협동조합과 관내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주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황촌마을이 보유한 공간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여성친화도시 거점사업에 접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복황촌 협동조합은 그동안 마을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마을호텔 운영 및 다양한 체험 행사를 기획하며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협력 기관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 친화적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포함해 여성 창업 교육 및 체험 공간 지원, 지역 축제·행사와의 연계 방안 모색, 지역 맞춤형 공동 사업 발굴 등에 걸쳐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시는 현재 역점 추진 중인 ‘창업실전 점프업’ 프로젝트의 참가자들이 황촌마을의 다양한 공간적 이점과 연계망을 실전 무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성 예비 창업가들이 현장 중심의 창업 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초기 판로를 안정적으로 개척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거점 활동을 마을 공동체 전반의 움직임과 긴밀히 연계해 시민이 주도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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