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ASV 브랜드 상표출원 추진…경기경제자유구역 경쟁력 강화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안산시, ASV 브랜드 상표출원 추진…경기경제자유구역 경쟁력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첫 브랜드 전략…투자유치와 도시경쟁력 강화 기대
AI·첨단로봇·스마트제조 산업 집적화…안산 미래성장 거점 육성 본격 추진
상표권 확보로 브랜드 가치 보호…국내외 기업 유치 위한 홍보체계 강화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공식 브랜드(BI) 시안 /안산시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가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브랜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산시는 공식 브랜드(BI) 개발을 완료하고 상표권 출원 절차에 착수하며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ASV 브랜드는 첨단기술과 산업, 연구개발 역량, 도시 성장 동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 혁신도시의 비전을 담아 설계됐다. 특히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바탕으로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안산시의 정책 방향을 반영했다.

BI 심볼은 중심성과 균형을 상징하는 원형 구조를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으로 이어지는 3대 혁신축의 연계성과 협력 체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로고타입에는 ASV지구 핵심 거점인 한양대학교 ERICA의 '한양사랑서체'를 적용해 지역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함께 담아냈다.

해당 디자인은 최근 개최된 '2026년 제6회 안산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에서 상징성과 활용성, 디자인 완성도 등을 인정받아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앞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공식 브랜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향후 ASV 브랜드를 투자유치 설명자료를 비롯해 국내외 홍보 콘텐츠, 전시회, 국제행사, 홍보영상,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기업 유치와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 가치 보호를 위한 상표권 확보 작업도 병행된다. 시는 지정상품 선정과 선행상표 조사 등을 거쳐 상표를 출원하고 우선심사를 신청해 약 3개월 내 상표권 등록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상표 등록이 마무리되면 브랜드의 무단 사용과 변형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홍보물과 기념품, 사인물, 각종 시각 콘텐츠 전반에 걸쳐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안산의 산업 기반과 연구개발 역량, 대학과 기업 네트워크가 집약된 미래산업 혁신거점"이라며 "ASV 브랜드 상표권 확보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와 경기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9기에는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AI와 첨단로봇, 스마트제조 산업 생태계를 더욱 고도화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상록구 사동 한양대학교 ERICA 일원 1.66㎢ 규모로 조성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이다. 기존 산·학·연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AI, 첨단로봇, 스마트제조 분야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며,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