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다목적 재난대피시설 및 구호소 시설물 전반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섰다.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점검은 장량동 다목적재난구호소, 흥해읍 다목적재난구호소, 흥해 다목적재난대피시설(초곡) 총 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물 외벽 균열 및 누수 여부 ▲지붕·옥상 방수 상태 ▲전기·소방시설 관리 상태 ▲배수로 및 우수관 막힘 여부 ▲인접 사면 유실·붕괴 위험 여부 ▲냉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간판 및 현수막 고정 상태 등이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배수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대비 냉방기 및 환기시설 운영 상태도 함께 확인했다.
포항은 해안가와 산지 지형이 복합된 지역 특성상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가 잦은 곳으로, 최근 5년간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설 피해 복구 비용이 상당한 규모에 달한 바 있다. 이에 다목적 시설을 미리 점검하는 것은 단순 관리 차원을 넘어 시민 대피와 구호의 최후 보루를 강화하는 중요한 예방 조치다.
점검 결과 경미한 미비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을 요청했다. 시는 지속적인 수시 점검과 시설 관리를 통해 재난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은 예기치 못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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