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소방서가 지난 28일 한국전력공사 동원주변전소에서 대응전략팀과 안전센터 대원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설명회와 견학을 실시하며 전력시설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변전소 설비 이해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응전략팀 2명과 각 안전센터 소속 대원 22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단순 시설 견학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변전소 전력 계통의 구조와 변압기 등 주요 설비의 기능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받았다.
변전소는 전력 공급의 핵심 시설로, 사고 발생 시 광범위한 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설비별 작동 원리와 사고 영향 범위에 대한 설명이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대원들은 정확한 시설 이해가 곧 현장 대응력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확인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화재 발생 시 주의해야 할 위험 요소와 전기설비 특성에 따른 대응 방법도 다뤄졌다. 아울러 현장 진입로 확보, 비상 시 출입 절차 등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실무 내용이 포함돼 대응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대응 감각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교육으로 평가된다.


원주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력시설 관련 화재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기 서장은 “전력시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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