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게이트볼 동호인 700여 명 집결해 화합의 한마당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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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게이트볼 동호인 700여 명 집결해 화합의 한마당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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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통합 대회 통해 세대 간 소통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청·장년부 리그전 및 토너먼트 진행하며 생활 체육 저변 확대 주력

횡성군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제90회 횡성군 통합 게이트볼 대회’가 31일 오전 10시 횡성 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횡성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동호인과 내빈 등 약 7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 직후 시작된 경기는 청년부와 장년부로 구분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총 8개의 코트에서 팀당 5명에서 7명의 선수가 출전해 예선 리그 방식으로 치러졌다. 각 코트별 상위 3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을 다퉜으며, 고령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세대 간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지역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호식 횡성군게이트볼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세대 간 장벽 완화에 기여하는 핵심적인 생활 체육임을 강조하며, 이번 대회가 승부를 떠나 서로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명서 횡성군체육회장 역시 90회를 맞이한 대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동호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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