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스라엘이 합동으로 지난달 28일 전격 공습을 감행함으로써 발발된 이란 전쟁이 개시된 이후 한국의 최대 방산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가 최대 24.88%까지 급등했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도 2% 이상 상승했다고 CNBC가 3일 보도했다.
전자전 시스템과 대공 미사일 부품을 각각 생산하는 빅텍과 퍼스트텍(Victek and Firstec)도 각각 20%와 15% 이상의 증가를 기록했다.
이란과의 전쟁으로 전 세계적으로 방산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증시는 공휴일 복귀 후 3일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 최대 방산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가가 거의 25% 급등했다가 상승 폭이 약 13%로 줄였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도 12% 이상 상승했으나 상승 폭이 2.4%로 축소됐다.
방공 시스템 제조업체인 LIG Nex1의 주가는 25% 급등했고, 전자전 시스템 제조업체인 Victek과 대공 미사일 부품 제조업체인 Firstec의 주가도 각각 20%와 15% 이상 상승했다.
탄약 제조업체인 풍산은 8.2% 상승했고, K2 주력 전차 제조업체인 현대로템은 5% 이상 상승했다.
해당 업종의 상승세는 아시아 증시 하락을 주도하며 4.36% 하락한 코스피 지수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분쟁 이후 한국은 세계 방위산업 분야에서 위상이 높아졌으며, 2030년까지 세계 4위의 방위산업 국가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폴란드와 루마니아 같은 유럽 국가들의 주문이 급증하면서 해당 부문은 큰 폭으로 성장했는데, 이는 유럽 대륙의 국가들이 국방비 지출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중동 지역의 극적인 군사적 긴장 고조에 투자자들이 반응하면서 2일 글로벌 방산주가 급등했다 .
한편, 유럽에서는 독일의 헨솔트(Hensoldt)와 영국의 BAE 시스템즈가 스톡스 600 지수에서 각각 약 5%와 6% 상승하며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 내에서는 록히드 마틴과 노스럽 그루먼의 주가가 각각 3% 이상, 약 6% 상승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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