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첫 ‘마이스(MICE) 앰버서더’ 위촉… 글로벌 국제회의 유치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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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첫 ‘마이스(MICE) 앰버서더’ 위촉… 글로벌 국제회의 유치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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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홍보대사 임명
- 2028년까지 2년간 활동... 국제 인적 네트워크 활용해 전방위 홍보 전개
왼쪽부터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재철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왼쪽부터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재철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 / 사진 = 포항시

포항시가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들을 홍보대사로 영입했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 마이스 앰버서더 위촉식’을 개최하고 최재철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과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공식 앰버서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포항시가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시도한 정책이다.

위촉된 앰버서더들의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028년 1월까지 2년이다. 최재철 이사장은 외교와 기후 변화, 국제 협력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포럼과 회의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일준 상근부회장은 산업 및 경제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활용해 포항의 주력 산업과 연계된 마이스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향후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등 주요 국제 행사에 참여해 세션을 운영하고, 국회 및 국내외 주요 네트워크를 가동해 대규모 국제회의를 포항으로 끌어오기 위한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포항시는 이번 위촉을 기점으로 민·관 협력 기반의 국제회의 유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특히 철강 등 기존 산업 기반에 환경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마이스 도시 브랜드를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마이스 앰버서더 위촉은 포항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글로벌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해 산업과 기술,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마이스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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